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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지자 모세! 모세의 가족사를 통해서 모세의 일생을 조명해 본다.

모세의 출신 및 유년 시절

모세는 지금으로부터 약 3500여 년 전 애굽(지금의 이집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위 족속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두었으며 그가 태어날 당시에는 애굽왕 바로가 점점 강성해지는 이스라엘 민족을 두려워하여 애굽에서 태어난 모든 이스라엘의 사내 아이는 다 죽이라고 명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 또한 죽을 운명이었으나 그의 어머니가 그를 숨겨 석 달 동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그의 어머니는 그를 숨길 수 없게 되었고 마침내 갈대를 엮어 바구니를 만들어 그를 강에 띄우게 되었다. 때마침 목욕을 나온 바로의 딸이 그를 발견하고는 양아들로 삼고 그에게 물에서 건졌다 하여 ‘모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 이후 모세는 애굽 왕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출 2:1~10)

모세의 가족 관계

모세의 형, 아론

모세에게는 형인 아론과 누이인 미리암이 있었는데 형 아론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킬 선지자로 삼았을 때 혀가 둔했던 그를 대신하여 그의 대언자가 되어주었다. (출 3:1~14)

모세의 가족. 모세의 형인 아론의 싹난 지팡이

하나님의 택한 제사장의 증거 –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는 모세가 바로에게 나아갔을 때에도 함께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광야에서 살았을 때에도 그와 함께 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이길 수 있도록 그의 팔을 지지하여 붙들기도 하였다.

실제로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지자로 삼았을 때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선지자로서의 사명에 자신이 없어하는모습을 보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론을 모세 옆에 두게 하심으로 모세가 선지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하셨다.

또한 아론은 모세가 성막을 짓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레위 지파로서 최초의 대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제사를 올리는 직분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출 28:1-43)

모세의 누이, 미리암

미리암은 모세의 누이로서 아론, 모세와 함께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광야 생활동안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했다는 사실에 분개하여 모세를 비난하였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선지자를 비난한 죄로 문둥병을 앓게 되었으나 모세가 하나님께 간곡하게 용서를 빎으로 칠일 동안 진 밖으로 격리 되었다가 낫게 되었다. (민 12:1-16)

모세의 가족. 모친과 누이 미리암

모세의 가족인 누이 미리암과 모친이 모세를 강에 띄워 보내는 장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

모세가 애굽 왕자 시절에 애굽인을 죽인 일로 바로의 눈을 피해 미디안 땅에 거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곳의 제사장이었던 이드로의 딸들을 우연히 도와주게 되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이드로는 자신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아내로 주어 모세의 장인이 되었다. (출 2:11~22)

모세는 이드로를 도와 양 무리를 치다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어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되었다. (출 3:1~10)

또한 모세가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의 재판을 맡았을 때 그 일이 혼자 하기에는 힘들고 벅찬 일인 줄을 알고 모세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뽑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삼아 모세를 대신하여 백성을 재판하라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출 18: 13~27)

모세의 가족 이드로와 이별 장면

모세가 모세의 가족인 장인 이드로를 떠나는 장면

모세의 아내와 자식들

모세에게는 미디안 제사장의 딸인 십보라가 부인으로 있었고 십보라 사이에서 아들 게르솜, 엘리에셀을 낳았다. 그 외에도 광야 생활 중에 여러 첩을 두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 18:2~4)

모세가 왕자의 삶을 포기한 이유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태어나기도 전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실 계획을 세우셨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서 사단 마귀는 모세를 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바로의 궁전으로 피하게 하심으로 모세의 생명을 구해내셨다.

모세는 원한다면 계속 왕자의 삶을 유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선지자로 택하셨기 때문에 그가 애굽에서 살기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 그를 애굽에서 떠나게 하셨다.

또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둔한 입술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그 형 아론을 통해 모세를 대신하여 말할 수 있게 하셨고 백성들이 모세를 비난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까봐 미리암을 통해서 선지자를 비난하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모세가 백성들의 사사로운 재판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시고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셔서 장인 이드로를 명하여 모세의 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모세는 처음에 자신의 삶이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을 것이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이끌고 경영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래서 비록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에 선지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지만 후에는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진정한 선지자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이다. (히 11:24~25)

우리도 보기에는 우리가 선택한 대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탄생 전부터 선택하여 주시고 우리의 가족 관계나 모든 상황을 예정하시고 이끌고 계신 것이다. (엡 1:4~7)